Toilet

더러움을 싫어하는 현대인들, 하지만 더러움은 궁극적으로 사라질수 없기에, 어쩔수 없이 더러워져야 하는 구성원들이 생겨난다. 하지만, 그 더러운 구성원들을 위한 자리는 찾아볼수 없다. 인간모두는 그저 자신의 무가치함을 부인하고 싶어한다. 화장실 변기 처럼 평생 자기를 희생하여 타인의 더러움을 감추어주지만 화장실 변기를 침실로 들일 일은 절대 없다. 겉모습을 가장해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도 역경이 닥쳐오면 마찬가지로 겉모습인 동시에 상징이 된다. 우리의 이 피상적 모습은 그러한 예술의 겉모습과 가면보다 더 형편없는것이다. 저주받은 우리 인간들은 어쩔수 없이 형편없는 피상성에 매달릴수 밖에 없다. 깨끗한척하던 모든것은 곧 더러워지고 쓰레기 그자체가된다. 그 모두가 너무나 유행을 따르고 있어서 내일도 유행에 뒤지지 않을것이다. 그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착각하는 현실속에서…진리와의 접촉이 나에게 오류와 부정을 동시에 가르쳐주었다. 일시적이고 경박한 그 모순들을 증오하지 않을수 없게한다. 그러한 모순들은 더러움을 모방하고 있기때문이다. 분명히 그러한 것들의 성공은 진지한 것이 아니다. 매력적인 초연의 열광은 언제나 무가치한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이미지들 그것들은 곧 소멸되어 버린다. 모든 이미지 소비속으로 그러나 한동안은 더럽지 않은척, 오류가 하나없이 깨끗한척 할것이다. 단지 돈을 벌고 호평을 누리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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